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로 지상군의 투입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싸움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측근이 밝혔다.
마크 레게브 라이흐만 대 아바 에반 연구소장은 스카이 뉴스(영국)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동시에 상대하는 '양면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받은 뒤 대대적인 보복 공습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수십만명의 예비군을 소집해 전면적 공격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으며 가자지구로의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은 현재 레바논은 물론 시리아로부터도 공격을 받고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됐다.
이스라엘은 말그대로 사방이 적이다!!
둘로 갈라진 미국? 트럼프 vs 바이든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서 전쟁을 수행하려고 하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하고 헤즈볼라를 '똑똑하다'고 발언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과거 미국이 드론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인 가셈 솔레이마니를 살해한 일을 거론하며, 이 때 이스라엘이 마지막 순간에 작전에서 빠진 것에 대한 실망을 얘기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X(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변함없다"고 올렸으며 여러 인사들도 트럼프를 비난하고 나서자, 트럼프는 "똑똑하다는 것이 착하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현 정부를 비판하기위해 사용했다고 한 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 하마스 향해 폭탄 6000발 투하!!
한편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전쟁이 벌어진 6일 동안 가자지구에 폭탄 약 6000발(4000톤)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어린이 447명, 여성 248명을 포함 1417명이 숨졌고, 서안지구 사망자까지 합치면 1448명 사망, 6868명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사망자는 1300여명, 부상자는 3200여명으로 집계 발표되 양측을 합하면 사망자 2800명 사상자는 규모는 1만명 이상이 될 듯 하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강도 높은 표현으로 보복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미국도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밝혔지만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바라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의 면담 후 "이스라엘의 방어권을 지지한다. 다만 민간인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모든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하마스에 대한 메세지인 동시에 이스라엘을 향한 메세지 이기도 할 것이다.
과연 이스라엘을 둘러싼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가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 - 이스라엘, 가자주민 110만명에 24시간 이내 남쪽으로 이동대피 통보!!
최악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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